정유4사, 경영전략 제각각 위상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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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신규출범에 S-Oil은 석유화학 확대 … GSㆍ현대는 고도화 중점 정유 시장의 판도 변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는 외부적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심화됨에 따라 정유설비 증설, 분사 등 다양한 변화에 나서고 있다. SK에너지(대표 구자영)를 모태로 하는 SK이노베이션과 정유·석유화학 부문 자회사 2사가 1월3일 창립총회를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 정유부문은 전국의 주유소와 충전소가 SK에너지 상표를 쓰고 있고 정유기업으로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SK에너지의 회사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고도화설비 증설이나 신규 사업보다는 정유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S-Oil(대표 Al-Subaey)은 3년의 기획과 설계 및 건설기간을 거친 온산공장 증설 프로젝트를 2011년 완공함으로써 석유화학 사업 확장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또 정유 사업 확장, 석유화학 사업과의 통합, 신ㆍ재생 에너지 사업 모색 등 3대 전략을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S-Oil 관계자는 “정유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80%를 넘고 있기 때문에 대형 석유화학 투자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대표 나완배)는 고도화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2010년 12월 제3 고도화시설인 감압잔사유 수첨탈황 분해시설을 완공하고 가동한 후 제4 중질유분해시설도 건설키로 결정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벙커C유 등 저렴한 중질유를 휘발유, 등유, 경유 등 고품질의 경질유로 만드는 고도화시설은 정유기업 생존의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미래를 준비하며 발빠르게 변화하기 위해 최고의 경쟁력과 수익성 확보, 신사업의 성공적 사업화 및 추가성장 동력 발굴, 창조적 사고와 실행력 중심의 조직역량 구축 등 3가지 실행과제를 2011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자”고 주문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서영태)는 No.2 고도화설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4개월간의 시험가동에 들어가 2011년 상업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고도화율이 17.4%에서 30.8%로 2배 가까이 높아져 석유제품 수출량이 2조5000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정유 시장은 2011년 이후 정유4사의 고도화설비 가동, 국제유가 변동, 환율효과 등이 맞물리며 예측불허의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1/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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