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몽골서 석유화학 원료 및 SNG 생산 … 총 1조8000억원 투입 SK에너지와 포스코가 대표적인 석탄 생산국인 몽골과 손잡고 청정석탄 개발에 나선다.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몽골과 한국-몽골 청정석탄 및 자원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2월 체결하고, 몽골의 저급탄을 원료로 석유와 화학제품원료, 합성천연가스(SNG)를 생산하는 시험 플랜트를 현지에 구축할 방침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한국-몽골 협력사업 중 하나로 저급탄을 활용해 청정연료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몽골에서 원료를 대고 저급탄광 인근 부지를 제공하면 시험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경부는 2009년부터 스마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스코, SK에너지와 함께 청정 석탄에너지 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 SK에너지는 전처리 공정인 석탄가스화기를, 포스코는 후처리인 합성천연가스 공정을 각각 개발하고 있으며, 연구가 마무리되면 2개 공정을 연결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2013년까지 1조원을 투입해 광양에 합성천연가스 50만톤 공장을 준공하고, SK에너지도 2013년까지 5500억원을 들여 대덕과 SK기술원에 연구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2014-18년까지 1조8000억원을 투입해 해외 저급탄 광산 부근에 석탄을 액화해 석유로 만드는 공장을 준공할 방침이다. 계획대로 공장이 만들어지면 매년 600만배럴의 석유 생산이 가능해져 국내 수송연료의 2.5%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한국은 개발한 기술을 적용해야 하고, 몽골은 석탄은 많지만 깨끗한 에너지를 써야 하는데 기술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서로 이해관계가 맞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경부는 이르면 2011년 중으로 대상지 선정을 포함해 사업 계획을 구체화할 방침이며, 장기적으로는 몽골의 유연탄을 개발하는데 참여하는 본격적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화학저널 2011/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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