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0달러 넘어도 긴급회동 없을 것 … 석유 수요도 상향 조정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는 가운데 현재의 유가 수준에 아무 문제없다는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강경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OPEC 순회 의장국인 이란의 마수드 미르카제미 석유장관은 “어떤 OPEC 회원국도 100달러를 우려하거나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일부 회원국은 가격이 110-120달러가 돼도 긴급회동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또 “어떤 회원국도 긴급 회동하자고 요청하지 않았다”며 “당분간 요청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OPEC 의장은 긴급회동이 필요하면 조정해 소집할 수 있는 자리이며, 차기 정례 각료회담은 6월2일로 예정돼 있다. 베네수엘라의 라파엘 라미레스 석유장관도 “100달러가 공정한 가격”이라고 말했으며 리비아 역시 같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석유 시장 관계자들은 OPEC의 매파인 이란, 베네주엘라 및 리비아의 잇단 고유가 용인 발언이 역내 온건파인 사우디와 쿠웨이트 및 UAE(아랍에미리트)로 하여금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추가생산 여부에 대한 석유 소비국들의 의구심을 높이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OPEC 걸프 산유국 대표단은 1월13일 로이터 회견에서 “유가가 100달러를 초과해 내려가지 않을 경우에만” OPEC이 특별 회동을 소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rent유는 1월14일 배럴당 99달러를 초과해 27개월 사이 최고치에 달했으며 WTI(서부텍사스 경질유)도 91달러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WTI가 1/4분기에 1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OPEC은 1월17일 2011년 세계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석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면서 석유 수요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회원국의 원유 수요가 하루 2940만배럴로 전년대비 40만배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기존 전망치보다 20만배럴이 높은 수준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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