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ㆍGS, 정전 복구에 시일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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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1월 20-21일까지 복구 예정 … PTA 수급에는 문제없어 삼남석유화학과 GS칼텍스는 여수산업단지 정전사고 복구에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GS칼텍스(대표 허동수)는 늦어도 1월 20-21일까지 100% 플랜트를 재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여수 플랜트 가동중단으로 BTX와 PP(Polypropylene)의 일시적 수급차질이 불가피하나 준비된 예비전력 시스템을 통해 중요 설비는 큰 타격을 입지 않아 2-3일안에 재가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삼남석유화학(대표 최재호)은 당초 2일 안에 복구될 것으로 보였으나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어 4-5일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남석유화학 관계자는 “처음 정전사고 직후에는 2일 안에 재가동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4개 플랜트 가운데 No.1 플랜트의 재가동이 어려워지면서 나머지 플랜트도 재가동에 애를 먹고 있다”며 “특히, PTA는 날씨가 추워지면 굳는 성질이 있어 녹이기 위해서는 스팀이 필요한데 아직까지 스팀을 생산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삼남석유화학과 GS칼텍스는 플랜트 유틸리티에서 나오는 스팀을 공유하기 때문에 다른 석유화학기업들보다 복구가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남석유화학 관계자는 “삼남석유화학과 GS칼텍스가 유틸리티를 공유하는 상황에서 양사 모두 유틸리티가 멈춰 각각 스팀을 생산해 플랜트를 재가동하려니 예상과 달리 시간이 더욱 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삼남석유화학의 가동중단으로 PTA 가격이 상승하지 않을까 우려했으나 재고를 이용해 PTA 공급에 나설 방침이어서 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화학 플랜트 정전사고가 계속됨에 따라 시장에서는 사고 발생 후 복구만 하는 땜질 처방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이 나와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시장 관계자는 “1년에 2-3번씩 정전사고가 발생하지만 석유화학기업 대부분이 듀얼방식의 예비전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전부”라며 “특히, 정전사고가 5분 정도면 쉽게 복구될 수 있지만 이번처럼 25분 이상이 되면 적극적인 대응이 힘들어진다”고 설명했다. 현재 석유화학기업들은 한전에서 전력을 공급받는 가운데 2개의 전력시스템을 가지고 1개가 정전되면 스위치를 바꿔 예비전력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다만, 예비전력은 짧은 정전에만 대응이 가능하며 커버 용량이 적어 문제가 되고 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1/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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