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 스페셜티 생산비중 70%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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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고부가가치 시장에 집중 … 중국도 스페셜티 수요 증가 국내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생산기업들이 고부가가치제품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제일모직,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등 국내기업들은 범용과 스페셜티 생산비중이 2008년 6대4에서 2010년 3대7로 스페셜티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범용 ABS 생산을 확대함에 따라 경쟁을 피하고 고부가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장 관계자는 “2008년까지만 해도 범용 ABS 생산비중이 높았지만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점차 고부가화로 선회함에 따라 스페셜티 생산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중국이 앞으로 범용 ABS 생산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 국내기업들의 스페셜티 집중은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페셜티 ABS는 내열ABS, 난연ABS, 투명ABS 등으로 대부분 IT나 가전제품용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범용ABS에 비해 톤당 200-300달러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국내기업들 대부분은 중국에 생산기지를 마련해 범용 ABS를, 국내에서는 스페셜티를 생산하고 있다. LG화학 관계자는 “중국은 아직까지 소비재용 범용 ABS 시장이 크기 때문에 LG화학도 중국에서는 범용 90%, 스페셜티 10% 비율로 생산하고 국내에서는 스페셜티 70%, 범용30%로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일모직 관계자도 “저가 시장은 생산비중을 낮추고 가전제품,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고부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외 생산비중을 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도 스페셜티 ABS 수요비중이 과거 10%에서 2010년에는 15%까지 높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2009년 중국의 ABS 수입량 198만2000톤 가운데 스페셜티 ABS는 18만4000톤에 달했다. 시장 관계자는 “중국은 대부분 범용 ABS를 수입하고 있지만 최근 디스플레이나 가전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스페셜티 수요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국 정부가 기능성 폴리머, EP(Engineering Plastic) 등 고부가제품 생산을 적극 장려하고 있어 스페셜티 ABS 수요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혜미 기자> <화학저널 2011/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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