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업 영업이익 바닥 불구 … 나머지 정유기업도 비슷한 수준 예상 현대오일뱅크가 기본급 대비 상당히 높은 비율의 성과급을 지급해 관심을 받고 있다.정유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1월 초 경영실적 호전에 따른 성과를 사원들과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정유4사 가운데 가장 먼저 성과급을 지급했다. 지급액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지만 최고액으로 연봉의 50%, 월 기본급으로 따지면 1000%에 가까운 성과급을 받은 직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4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작은 현대오일뱅크는 그동안 성과급을 가장 박하게 주는 편이었고 지급시기도 가장 늦었다. 시장 관계자는 “최대주주가 외국계 투자기업에서 지난해 현대중공업으로 바뀌면서 이례적으로 화끈하게 성과급을 준 것 아니냐”고 전했다. 이에 대해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2010년에도 일정 기준 이상의 영업실적을 내면 노사 단체협약에 따라 연봉의 최고 50%까지 성과급을 지급해왔다”며 “최대주주가 바뀐 것과는 관계없다”고 선을 그었다. 현대오일뱅크는 2008년에는 영업실적이 좋지 않아 2009년에는 성과급을 받지 못했고 최대주주 바뀌기 전인 2010년에는 2011년과 비슷한 비율로 성과급이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업계 막내인 현대오일뱅크가 파격적인 성과급을 받은 만큼 나머지 정유기업도 비슷한 수준의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고유가 논란으로 정유기업이 여론의 지탄을 받는 만큼 현대오일뱅크는 매우 조심스러운 분위기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국내 정유 시장보다 석유화학과 해외 사업에서 성과가 좀 있었고 일부 사업부문의 매각에 따른 소득때문에 영업실적이 좋아졌다”며 “정유 사업은 여전히 영업이익이 바닥 수준”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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