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 중국 증설에 홍수로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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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0만톤 증설로 공급과잉 심화 … AUS 홍수로 100달러 상승 가능성 아시아 VAM(Vinyl Acetate Monomer) 시장이 중국과 오스트레일리아 이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특히, 중국의 증설로 VAM 공급과잉이 우려되고 있고, 오스트레일리아 홍수로 점결탄 가격이 상승해 4월 가격이 100달러 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VAM 가동률은 2010년과 동일한 70-80%로 예상되고 있으나, 주요 신증설이 중국에 집중돼 있어 아시아 지역의 공급초과가 심화될 것으로 예측된다. 내몽고의 VAM 20만톤 플랜트가 2010년 12월 상업생산을 시작했고, Sichun Vinylon도 30만톤을 2011년 3월 가동할 예정이다. 반면, 아시아 VAM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삼성BP화학 관계자는 “내몽고와 Sichun Vinylon 등 주요 증설설비는 PVA(Polyvinyl Alcohol)와 동시에 가동해 신규물량의 대부분이 Captive User로 소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중국의 VAM 플랜트는 내륙지방에 건설되기 때문에 일반시장으로 판매되는 물량이 적어 수급상황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는 2010년 4/4분기에 소규모 카바이드(Carbide) 공장의 가동중단을 명령을 내려 소규모 아세틸렌(Acetylene) 베이스 VAM 플랜트의 가동중단과 감산추세가 2011년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 VAM 생산기업들은 전력과 석탄 수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시장재편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여기에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지역 홍수도 이슈로 작용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동부 지역 홍수의 영향으로 석탄 생산에 차질을 빚음에 따라 주요 3사가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특히, 오스트레일리아는 세계 공급량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중국의 점결탄(Coking Coal)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한국, 일본, 중국 공급가격을 톤당 200달러에서 300달러로 4월 인상하는 방안을 협상하고 있다. 중국의 VAM 수입가격은 점결탄 가격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점결탄이 100달러 오르면 원가도 100달러 가량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VAM 시장 관계자는 “중국은 PVA를 제외한 VAM 4만2000톤을 비아세틸렌 공법으로 생산하기 때문에 VAM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지적했다. 한편, 동북아 VAM 가격은 중국 영향에도 불구하고 원료코스트 하락으로 1/4분기까지 약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VAM 가격은 NE Asia 톤당 2010년 11월 974달러, 12월 960달러로 주춤했고 2011년 1월 9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가격은 4/4분기 고점 이후 수입제품 유입과 계절적 비수기, 춘절 영향으로 수요가 침체되고 있으나 2/4분기 이후 상승세로 반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VAM 가격은 CFR China 톤당 2010년 11월 951달러, 12월 925달에서 2011년 1월에는 895달러까지 하락했다. <유현석 기자> <화학저널 2011/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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