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기업, 석유제품 가격인상 불가피 … 정부 인하 압박에 쓴 웃음 중동산 두바이(Dubai)유 가격이 2년 반 만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다.정부의 석유제품 가격인하 압력에 직면한 정유업계의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당장 항공과 자동차 등 석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업계도 난처한 상황이다. 정유기업들은 통상 두바이유 가격이 오르면 석유제품 국제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정제마진이 확대되기 때문에 국제유가 상승 자체는 호재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초고유가를 기록했던 2008년과 유가가 상승하기 시작한 2010년 4/4분기에는 정유기업의 영업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그러나 정부의 <기름값 잡기>가 절정에 달해 고육지책으로 국내가격을 인하해야 하는 상황인 만큼 마냥 미소를 지을 수도 없는 것이 사실이다. 정유기업 관계자는 “고유가가 계속되면 정제마진이 늘어 영업실적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라며 “국제유가는 정유기업이 제어할 수 없는 불가항력적인 변수여서 석유제품 국내가격도 어쩔 수 없이 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원유 가격 인상은 전반적인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산업계 전반에 걸친 부담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건설과 조선 등 오일달러 특수를 노릴 수 있는 일부 업종에는 부진을 극복할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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