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제품, 국제유가 편승 대폭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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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리터당 1662원으로 4원 올라 … 2011년 들어 최고 상승폭 기록 국제유가의 고공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석유제품인 경유 가격도 무서운 속도로 치솟고 있다.석유공사에 따르면, 2월22일 자동차용 경유 평균가격은 리터당 1662.41원으로 전일대비 4.26원 올라 2011년 들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2010년 12월14일(1566.56원)에 4.94원 오른 이후 2개월여 만에 최고 상승폭이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석유제품 내수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지만 최근 1원 안팎의 상승폭을 기록한 것에 비하면 많이 오른 것이다. 특히, 서울은 주유소 경유가격(1746.18원)이 전날보다 9.25원 올라 전국 평균 상승폭의 2배를 넘어섰다. 주유소 보통휘발유도 상승폭이 최근(1원 이내)보다 커 22일 2.8원 오른 리터당 1856.39원을 기록했다. 보통휘발유 가격은 2010년 10월 이후 136일째 하루도 빠짐없이 올르고 있다.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동시에 큰 폭으로 오른 것은 두바이(Dubai)유가 22일 심리적 마지노선인 100달러를 돌파하면서 국제유가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위기에 편승한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보통 주유소에서는 1주일가량 전에 휘발유나 경유를 공급받는다”며 “국제유가 상승 분위기에 편승했거나 시장상황을 반영한 결정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2/24> ⓒ 화학경제연구원, 무단 전재·재배포 및 AI 학습 목적의 무단 수집·이용을 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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