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석유제품 가격구조 분석 위해 … 휘발유 가격은 최고치 갱신
화학뉴스 2011.03.17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정유기업들을 재차 압박하고 나섰다.최중경 장관은 3월17일 강원도 삼척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제유가 구조를 분석하려고 정유기업들에 원가자료를 제출하라고 요청했지만 자료가 충분치 않았다”고 말했다.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구조를 합리적인 방향으로 개선하고자 석유가격TF를 운영하고 있는데 정유기업에 자료를 요청했지만 불성실하게 응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정부의 석유가격TF는 2월까지 원유 가격 비대칭성 해소 방안 등 결과물을 발표하려 했으나 3월 중순까지 결론내는 것으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최중경 장관은 “SK이노베이션을 제외하면, 다른 정유기업은 (제대로 된) 자료를 내지도 않았다. 정부가 자료를 요구했는데 제출하지 않으면 (정유기업이) 잘못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장관은 2월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이 회계사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유기업의 영업이익률 3%는 결코 낮은 것이 아니다. 직접 석유제품 원가를 계산해보겠다”며 정유기업들을 압박한 바 있다. 이에 정유기업들은 당혹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정부에서 요청하는 자료는 적극적으로 제출하고 있다. 정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자료가 더 있으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S-Oil 관계자는 “그동안 정부가 요구하는 자료는 충실히 냈고 앞으로도 원가자료 제출 등 요청이 있으면 성실하게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휘발유 가격은 159일째 상승세를 지속해 리터당 1950원으로 2008년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석유공사에 따르면, 3월17일 오후 2시 무연 보통휘발유의 전국 평균가격은 전일대비 1.04원 오른 1950.11원으로 역대 최고가인 2008년 7월16일의 1950.02원을 뛰어넘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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