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반사이익 전망 일단 빗나가 … 상승하던 반도체도 가격 조정
화학뉴스 2011.03.21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 가격은 대지진 여파에도 불구하고 연일 하락세를 기록해 국내기업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을 빗겨가고 있다.메모리 반도체 현물가격도 지진 직후 급등세를 보였으나 최근 가격 조정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관련기업들과 증권사들은 이르면 3월 후반부터 LCD패널과 반도체 가격이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대지진으로 가격 전망의 불확실성만 커지고 있다. Display Search에 따르면, 3월19일 발표된 3월 후반 LCD패널 고정거래가격(D램 제조기업이 수요기업에 납품하는 가격으로 한 달에 두 번 집계)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11일 대지진 발생 이후 처음 나온 것으로, 한국의 반도체·LCD 생산기업들이 단기적으로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빗나간 셈이다. 40-42인치 120Hz 풀HD TV용 LED(Light Emitting Diode)는 322달러로 7일에 325달러보다 3달러 더 떨어지면서 2010년 3월 후반의 475달러에 비해 153달러(32.2%)나 급락했다. 2011년 1월 330달러에 비해서도 8달러 내린 것으로, Display Search는 가격 협상 지배력이 여전히 수요기업 쪽에 있다고 분석했다. 또 46인치용 LCD는 332달러에서 330달러로 2달러, 40-42인치용 LCD는 235달러에서 234달러로 1달러 하락했으며 32인치용은 147달러를 유지했다. TV용 LCD는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관련기업의 매출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Display Search는 일본 대지진에 따른 장비·부품 공급망의 붕괴가 단기적으로는 제품 재고 덕에 큰 영향이 없겠지만, 공급차질이 장기화하면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협상력에 균형을 가져올 것으로 내다봤다. PC 모니터용 LCD는 18.5인치가 55달러로 3월 전반기보다 1달러 올랐고, 21.5인치는 74달러를 유지했으며 노트북용은 14인치 와이드용 LED가 42달러, 15.6인치는 43달러로 2010년 11월부터 지루한 보합세를 이어갔다. 한편, 일본 대지진 직후 급등했던 D램(DDR3 1Gb 128Mx8 1333MHz)과 낸드플래시(16Gb 2Gx8 MLC)의 현물가격도 18일에는 전일대비 0.22-1.23% 하락하는 등 가격 조정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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