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보, 2020년 전력 비중 15%로 … 풍력발전 용량은 미국제치고 1위
화학뉴스 2011.03.25
일본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신규 원전 건설을 잠정 중단한 중국이 풍력과 태양에너지 등 재생 에너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광주일보(廣州日報)에 따르면, 중국 Huanan의 최대 태양광 발전소가 3월23일 가동에 들어갔다. 광둥전력망공사(廣東電網公司)가 건설했으며 발전용량이 810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둥전력망공사는 80여개의 풍력발전소와 10여개의 태양에너지 개발 시범단지를 운영하거나 건설하고 있다. 1월에는 미국 태양광 패널 생산기업인 First Solar와 공동으로 Neimenggu에 2020년까지 2GW급 태양광 발전소를 연차적으로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Shandong에서는 2010년 5월 47억위안(830억원)을 들여 세계 최대 태양에너지 생산기지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 밸리에 견줄 수 있는 세계적인 청정기술 중심지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의 풍력발전 용량은 이미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섰다. 중국자원종합이용협회 재생가능에너지전문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10년 풍력발전 설비 1600만㎾를 새로 도입함으로써 용량이 전년대비 62% 급증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전체 풍력발전 용량은 4182만7000㎾에 달해 미국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2005년부터 풍력발전 설비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어 Neimenggu, Hebei, Gansu 등 24개 성에 풍력발전소를 건설했다. 중국은 풍력발전 설비용량과 풍력발전량을 2020년까지 각각 2억3000만㎾와 4649억㎾로 늘리기로 했다. 풍력과 태양에너지 개발을 통해 현재 9%에 머무는 재생에너지의 전력 생산비중을 2020년까지 15%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13기의 원자력 발전소를 가동하고 26기를 추가 건설하고 있는 중국은 일본 대지진 이후 안전성 문제가 부각되자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안전검사를 강화하고 신규 원전 건설 승인을 보류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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