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관련 시스템 마련에 시간 걸려 … 현대ㆍS-Oil은 검토 중
화학뉴스 2011.04.05
GS칼텍스가 석유제품 가격인하 취지에 공감한다면서도 관련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선뜻 결정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GS칼텍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휘발유와 경유제품 가격을 인하하는 것에 뜻을 같이 한다”며 “하지만, 실질적으로 소비자에게 가격인하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관련 시스템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4월4일 밝혔다. 이어 “중동정세 불안 등에 의한 지속적인 고유가로 국민경제에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소비자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유소를 통해 판매되는 수송용 연료인 휘발유와 경유제품 가격을 인하하는 것에 뜻을 같이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관련 시스템을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며 시스템이 갖추어지는 대로 실행할 예정“이라고만 언급해 정확한 가격인하 폭과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SK에너지가 4월7일부터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리터당 100원씩 인하하기로 결정한데 부담은 느끼면서도 내부적으로 적잖은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가격인하 조치를 선뜻 결정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S-Oil과 현대오일뱅크도 “가격인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는 밝혔으나 구체적인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석유가격 태스크포스는 4월6일 그동안 실시한 석유가격 분석결과와 유가 안정화 방안을 발표한다. 정부 관계자는 “원유 가격이 오를 때에는 석유제품 가격을 왕창 올리고 원유 가격이 내릴 때에는 석유제품 가격을 찔끔 내리는 비대칭성이 항상 나타난다고 할 수 없으나 다수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또 석유제품 가격 결정방식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는 국내 석유제품 시장 개설을 통해 국내수급 요인을 반영하는 국내가격을 도출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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