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8000만달러 투입 1만600톤 증설 … Ajinomoto 6000톤 확대 대응
화학뉴스 2011.05.12
CJ제일제당과 일본 Ajinomoto가 조미료의 핵심 원료인 핵산 증설경쟁에 나섰다.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은 중국공장 2곳에 1억달러, 인도네시아 공장에 8000만달러를 투입해 핵산 생산능력을 각각 7000톤, 3600톤 늘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핵산 생산능력이 1만3200톤에서 2013년에는 2만3800톤으로 확대되면 시장점유율이 4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 수요가 연평균 10% 이상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과 유럽·북미·중남미 등에도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핵산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일본 Ajinomoto를 2006년 처음으로 제치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며, 양사의 점유율은 2010년 35%로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어 견제가 극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최근 핵산 6000톤 증설계획을 발표한 Ajinomoto와의 점유율 격차를 2013년까지 10%p 벌려 놓기 위해 대규모 증설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바이오사업은 연평균 20%에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하며 차세대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0년에는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2011년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 1위 품목인 핵산을 비롯해 사료용 아미노산인 라이신(Lysine), 쓰레오닌(Threonine) 등 그린바이오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13년에는 매출 2조원, 영업이익률 20% 이상을 달성해 CJ제일제당의 중장기 목표인 연결기준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우리 기자> <화학저널 2011/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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