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OPP필름 시장 구조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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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PP 필름시장은 89년까지 공급부족 현상이 지속,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해 왔으나 90년이후 화승실업, 대일, 연광 등 후발기업들의 참여로 시장판도 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89년까지 독과점 체제를 유지해온 서통 및 삼영화학,율촌화학 등이 흑자를 지속하자 화승실업(2개라인), 연광(1개), 대일(1개) 등 후발기업들의 참여로 공급과잉은 물론 가격하락을 부채질해 왔다. 92년 국내 OPP필름 공급은 91년대비 7% 증가한 8만1200톤으로 집계됐으며 선발기업들의 판매량은 감소되지 않았으나 시장점유율은 다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가격도 91년 톤당 214만원에서 92년 톤당 189만원으로 하락했으며 올해도 150만원대로 계속 감소되어 왔다. <화학저널 1993/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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