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 기준금리 0.25%p 추가 인상으로 … 지급준비율도 21.5%로
화학뉴스 2011.07.07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7월7일자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한다고 7월6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3.50%로 오르고 대출금리는 6.56%로 상승하게 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2010년 10월 예금금리를 2.25%에서 2.50%로 올린 것을 시작으로 7월까지 5차례에 걸쳐 금리를 지속적으로 인상했다. 기준금리와 함께 은행 지급준비율도 꾸준히 인상해 6월20일까지 5차례 올려 사상 최고인 21.5%까지 높여놓은 상태이다. 인민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것은 2010년 하반기부터 고공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는 물가를 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정부는 물가인상이 서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최대의 적이라고 판단하고 물가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펴왔으며,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여러 차례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하면서 물가억제를 거시경제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의 소비자 물가지수는 2011년 5월 5.5%로 올랐으며 6월에는 6%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의 경제 전문가들은 하반기에 접어들면서 물가 상승세가 꺾였으나 당분간 5%를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물가불안 때문에 성장둔화 등으로 중국 경제가 경착륙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도 인민은행이 금리인상을 단행하는 고육책을 사용해 주목되고 있다. 중국은 2010년 하반기부터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서민층의 불만이 급격히 커지고 있으며 불만을 방치하면 중국 사회 전체의 안정이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감을 반영해 물가잡기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한편, 석유화학 시장에서는 중국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또다시 인상함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얼어붙은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이 침체의 늪으로 빠져들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아시아 석유화학 시장은 2011년 들어서도 4월까지는 호황을 이어갔으나 5월부터 중국의 긴축금융 효과가 표면화되면서 침체국면으로 빠져들어 올레핀 및 폴리머 가격하락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LDPE(Low-Density Polyethylene), PP(Polypropylene)은 톤당 300-400달러 폭락해 적자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1/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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