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1인당 2.6kg으로 EU의 60% 불과 … 의무분담 목표관리
화학뉴스 2011.10.24
국내 1인당 폐 전기ㆍ전자제품 재활용량이 환경 선진국인 유럽연합(EU) 회원국 평균의 6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 전기ㆍ전자제품에는 희토류 등 희유금속과 고철ㆍ비철금속 등 폐 금속자원이 다량 함유돼 있어 재활용량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2010년 기준 폐 전기ㆍ전자제품 평균 재활용률은 출고량 대비 20%, 1인당 기준 2.6kg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8년 기준 1인당 재활용량이 4.3kg인 EU 회원국 평균의 60% 수준이다. 스웨덴은 1인당 재활용량이 무려 13.44kg에 달했고 오스트리아(7.15kg), 룩셈부르크(7.04kg), 독일(6.81kg), 벨기에(6.41kg)는 100% 이상 많았다. EU는 2013년 전자제품 출고량 대비 수거율 45%, 2016년 65%를 목표로 116개 전자제품 전 품목을 10개 제품군으로 분류해 전면적으로 재활용에 나서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재활용을 냉장고, 세탁기, TV, 컴퓨터 등 10개 중대형 가전제품에만 한정해 소형가전ㆍIT제품은 상당부분 매립하고 있다. 재활용률이 떨어지지만 희토류나 금속자원의 경제가치는 매우 높고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폐 전기ㆍ전자제품의 희유금속과 폐금속 등 자원이 매년 55만톤 넘게 배출되고 있으며 2010년 기준 1조3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재활용량을 EU 수준으로 높이면 엄청난 경제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인당 재활용 목표량을 설정하고 제조ㆍ수입업자가 출고량 기준으로 의무량을 분담하는 재활용목표관리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행 10개 중대형 품목에서 소형가전ㆍ전자기기 등으로 대상품목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환경부는 재활용 목표량을 2013년 1인당 3.5kg, 2015년 4.1kg, 2017년 4.5kg 정도로 추정하는 한편 구체적 목표량은 가전 생산기업 및 관계부처와 협의해 책정하기로 했다. <화학저널 2011/10/24>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폴리머] DL케미칼, LLDPE 재활용률 “최고” | 2021-09-01 | ||
[폴리머] PS, 전자제품 생산 차질 “후폭풍” | 2020-04-01 | ||
[EP/컴파운딩] ABS, 전자제품 생산 부진 “타격” | 2015-07-0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전자소재] 코로나용 전자제품 언택트 시대 특수를 확보하라! | 2020-08-14 | ||
[전자소재] IoT, 중국 전자제품 시장 장악… | 2017-11-10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