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격 급등으로 수급 조절 … 2020년 세계 최대 생산ㆍ수출국 부상
화학뉴스 2011.10.24
오스트레일리아가 주요 수출품목인 LNG(액화천연가스)의 내수 공급량 확보에 나설 방침이어서 주목된다.미틴 퍼거슨 연방정부 천연자원부 장관은 “오스트레일리아 정부는 LNG 국제수요 급증에도 불구하고 국내 수요를 충당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10월24일 발표했다. 오스트레일리아 LNG는 중국, 일본, 한국에 판매되고 있는데, 최근 LNG 수요 급증으로 국제가격이 크게 오름에 따라 내수용 LNG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만큼 서민경제 보호를 위해 수급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LNG 공급기업 버브에너지는 “오스트레일리아산 LNG에 대한 국제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공급부족 및 가격급등 사태가 야기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2012년 7월부터 도입되는 탄소세 때문에 전기료가 급등해 LNG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것도 내수 증가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LNG 국제가격 급등은 장기계약을 맺지 못한 오스트레일리아 LNG 공급기업들에게 상당한 부담이 돼 결국 개별 가구가 비용을 더 부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서오스트레일리아와 퀸즐랜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10대 LNG 개발사업>에서 생산될 LNG는 모두 5300억AUS달러(약 636조원)에 달하며, 개발기업들은 20여년간 중국 및 일본 등의 구매기업에 LNG를 공급하게 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6월 “2020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가 세계 최대 LNG 생산ㆍ수출국이 될 것”이라며 “LNG 수출로 매년 360억AUS달러(43조2000억원)를 벌어들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아울러 “오스트레일리아는 LNG 생산량을 지금보다 3배 늘릴 것”이라며 “2035년까지 세계 LNG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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