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기한 종료에 공장 옮기기도 어려워 … 상하이로 이전 검토
화학뉴스 2011.12.26
스태츠칩팩코리아(SCK: Stats ChipPac Korea)가 하이닉스 공장 부지에서 쫓겨날 형편에 처했다.경기도 이천의 하이닉스반도체 공장에서 부지를 임대해 반도체칩을 생산하고 있는 스태츠칩팩코리아는 공장 이전 및 증설 규제에 따라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스태츠칩팩코리아는 1998년부터 이천시 하이닉스반도체 공장 안에 부지를 임대해 연면적 4만3000여㎡의 제1공장을 2015년 6월까지 임대해 공장을 가동하고 있고 이천시 마장면에서도 제2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제1공장에 2300여명, 제2공장에 200여명의 내국인이 근무하고 있어 총 2500여명이 한순간에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자체 생산라인 증설을 위해 스태츠칩팩코리아 1공장의 임대기한 연장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제2공장 인근으로 제1공장을 이전할 방침이었으나 해당지역이 자연보전권역이어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대기업 제조시설의 이전이나 신ㆍ증설이 금지돼 있다. 따라서 스태츠칩팩코리아는 중국 상하이(Shanghai)로 공장을 모두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분권담당관실 관계자는 “정부가 2008년부터 자연보전권역의 첨단산업 공장 이전 및 신ㆍ증설과 관련한 규제 완화를 약속했으나 수년째 미루고 있다”며 “스태츠칩팩코리아의 최근 상황에 대해 지식경제부에서 법률 개정을 검토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스태츠칩팩코리아는 2004년 싱가폴에 본사를 둔 스태츠(ST Assembly Test Services)와 미국에 본사를 둔 칩팩(ChipPAC)이 합병해 출범했으며 투자금액이 수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1/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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