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구조 개선 목적 3월 말 열려 … 리터당 10원 인하 기대
화학뉴스 2012.01.06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시장이 개장될 예정이다.한국거래소는 석유제품의 유통구조 개선과 가격 합리화를 목표로 하는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시장을 3월 말 개장할 방침이라고 1월6일 발표했다. 외국에서는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석유제품 선물시장이 활성화돼 있으나 실수요를 목적으로 하는 현물시장은 거의 없는 상태이다. 거래소는 현재 시장의 제도적 틀을 짜놓은 상태로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월 테스트를 거쳐 3월 모의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시장에는 공급자로 석유정제기업, 수출입기업, 대리점이 참여하고 수요자로는 대리점과 주유소가 참여하게 되며 개인은 참여할 수 없다. 정부는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장에 참여하는 공급자에 대해 공급가액의 0.3%를 세액공제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거래되는 종목은 정유기업들의 휘발유, 경유 등으로 거래단위는 2만리터이며 호가 단위는 리터당 0.5원으로 결정했다. 가격은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호가에 따른 공급자와 수요자의 자유경쟁으로 결정되며, 주유소는 각 사업장마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같은 전산시스템을 갖추고 거래에 참여할 수 있다. 거래가 체결된 후 늦어도 다음날 자정까지 석유제품이 각 주유소로 배송되며, 공급가격이 낮아지는 만큼 주유소 판매가격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거래소는 “초기에는 석유정제기업 4-5사와 수출입기업, 대리점 50곳, 주유소 3000-4000곳 정도가 참여할 것”이라며 “자유경쟁에 따른 가격인하 효과가 세액공제 요인까지 감안하면 리터당 10원 정도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거래소는 2012년 안으로 선물시장을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1/0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정제] 정유4사, 석유제품 수출 확대 기대 | 2024-12-18 | ||
[석유정제] 석유제품, 수출 호황에도 힘 잃어… | 2024-12-06 | ||
[석유정제] 석유제품, 생산‧수출침체 해소하라! | 2024-12-05 | ||
[석유정제] 정유4사, 석유제품 수출량 “최대” | 2024-10-25 | ||
[국제유가] 정유4사, 석유제품 가격 조정 “압박” | 2024-07-16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