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켐, 광양에 불산 공장 건설
3000억원 투입해 생산량 80% 일본수출 … 도금ㆍ표면처리용
화학뉴스 2012.02.23
멕시켐(Mexichem)이 광양에서 불산을 생산한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글로벌 석유화학기업인 멕시켐이 광양항 인근 13만㎡ 부지에 3000억원을 투입해 불산(Hydrofluoric Acid) 공장을 건설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월23일 발표했다. 멕시켐은 1단계로 2012년 1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2차전지, 전기자동차(EV) 등에 도금 및 표면처리용으로 사용되는 불산을 생산해 80%는 일본으로 수출하고 20%는 내수용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세계기업 순위 501위인 멕시켐은 2차전지 소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현재 멕시코와 영국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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