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석유화학 프로젝트 재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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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400억엔 투자 SBRㆍSAP 생산 … 사우디 정부도 정식 승인 화학뉴스 2012.03.16
사우디 Al-Jubail에서 계획되고 있는 여러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Sabic과 ExxonMobil, SIPCHEM(Saudi International Petrochemical), Tasnee. Evonik 등이 계획하고 있던 프로젝트가 최근 사우디 정부의 정식 승인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Sabic 및 ExxonMobil이 계획하고 있는 EPDM(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과 카본블랙(Carbon Black), SIPCHEM이 계획하고 있는 EVA(Ethylene Vinyl Acetate)/LLDPE(Linear Low-Density Polyethylene), Tasnee와 Evonik이 계획하고 있는 SAP(Super-Absorbent Polymer) 플랜트 건설이 구체화 단계에 진입했다. 전체 프로젝트의 투자액은 약 50억달러를 넘고 있다. 사우디는 석유화학산업에 대한 투자가 국가산업 발전과 고용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Jubail과Yanbu의 2개 도시에서는 지금까지 무려 1400억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Sabic과 ExxonMobil의 합작기업인 Kemya는 약 30억달러를 투자해 EPDM와 카본블랙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며, 부틸고무(Butyl Rubber), SBR(Styrene Butadiene Rubber) 등도 생산할 방침이다. Jana는 약 7억달러를 투자해 에폭시수지(Epoxy Resin) 생산능력을 6만톤에서 12만톤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도료, 피혁제품 등에 사용되는 각종 화학제품 60만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SIPCHEM은 EVA/LLDPE 20만톤 플랜트를 신설하고, Tasnee는 Evonik과 합작으로 사우디 최초로 SAP 8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아울러 Safco는 요소 360만톤 공장을 건설할 계획 아래 요소의 재활용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최신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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