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연구원, 중간재ㆍ자본재 수출 영향 불가피 … 수출상품 다양화해야
화학뉴스 2012.05.03
중국 내수 경제가 활성화하면 우리나라 수출기업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금융연구원은 5월2일 <중국경제의 내수 활성화 가능할 것인가?>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가 내수와 수출에서 균형을 이루면 우리나라의 중국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중국 수출이 중간재ㆍ자본재에 편중됐기 때문이다. 2011년 기준으로 중국 수출은 중화학공업 비중이 84%에 달했다. 가전제품, 승용차 등 내수 소비재는 10% 수준에 불과하고 나머지 90%는 제3국 수출을 위한 중간재나 중국 고정투자용 자본재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은 최근 세계경기 둔화로 수출이 감소하자 과도한 수출의존형 경제성장 전략의 문제점을 강하게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졌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 내수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따라서 중국에 수출용 소재를 중심으로 수출하는 국내기업의 중국 수출이 위축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높은 저축성향과 환율통제 등이 내수 활성화의 제약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중국의 내수 활성화 추세에 대비해 중간재ㆍ자본재 중심의 현행 중국수출 상품 구조를 내수 소비재 중심으로 다양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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