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생산능력 4톤 공장 건설 … 아시아 패널 생산과 유대 강화
화학뉴스 2012.05.23
Idemitsu Kosan이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소자 사업을 확대한다.
2012년까지 한국에 신규공장을 건설해 생산능력을 2배인 약 4만톤으로 확대하고, 성장시장인 한국 및 타이완에 대한 공급능력을 확충함과 동시에 현지 유력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체결함으로써 사업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Idemitsu Kosan은 1985년 OLED용 발광소재 개발을 시작했고, 2007년 Shizuoka 공장을 건설해 약 2톤의 OLED 소재 2011년에는 한국에 OLED 소재 제조를 위한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자본금은 300억원으로 2012년까지 경기도에 Shizuoka 공장과 같은 규모의 공장을 신설해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국공장을 건설함으로써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평면TV를 중심으로 채용되고 있는 OLED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잇기 때문으로 일본, 한국, 타이완 뿐만 아니라 FTA(자유무역협정)를 이용한 유럽에 대한 공급거점으로서도 활용할 방침이다. Idemitsu Kosan은 2015년까지의 중기경영계획에서 전자소재 매출액을 약 2배에 달하는 200억엔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2009년 LG디스플레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고, 세계 LCD(Liquid Crystal Display) 생산기업인 타이완의 AUO와도 전략적 제휴에 합의하는 등 성장시장인 아시아에서 패널 생산기업과의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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