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경제연구원, 제한적 개입으로 외국영향 미미 … 경기하강 방어선
화학뉴스 2012.07.09
최근 둔화되고 있는 중국 경기가 3/4분기에 반등하더라도 국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LG경제연구원 이철용 연구위원은 7월8일 <중국 경기, 인프라 투자 부양으로 3/4분기에는 반등 가능> 보고서에서 “중국의 경기부양대책은 경기 흐름에 대한 제한적 개입으로 외국기업이나 외국경제가 큰 영향은 받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럽발 경제위기와 미국 경제의 더딘 회복으로 최근 중국경기 역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대외교역이 축소되고 내수 역시 둔화됐으며, 1/4분기 경제성장률이 8.1%로 떨어진데 이어 2/4분기 성장률은 더 낮게 추정된다는 것이다. 이에 중국 정부가 인프라 투자와 함께 소비촉진 등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한 달 만에 기준금리를 다시 인하하자 시장에서는 3/4분기에 중국 경기가 반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정부의 노력은 <미세조정>으로 과거와 같은 <오로지 성장>의 강력한 부양의도가 보이지 않아 경기하강의 1차 방어선을 만들려는 의도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부양책으로 들고나온 인프라 투자나 가전 구매보조금 등 수혜범위가 중국 내부에 한정됐고 부양규모 역시 과거보다 작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또 <미니> 경기부양책이 나온 것은 가을로 예정된 지도부 교체를 염두에 둔 것으로, 권력교체를 앞두고 경제성장률을 면목이 서는 수준까지 끌어올리기위한 것이라는 것이다. 중국의 공식 성장률 목표는 연간 7.5%이지만 지도부는 사실상 8% 이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철용 연구원은 “부양책이 하반기 중국 경기 반등에 대한 기대를 높여준다는 점에 의의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강도가 떨어지고 효과는 대부분 중국 내부에 머물러 한국 경제ㆍ기업이 받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화학저널 2012/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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