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산 반덤핑 조사 검토 … 세계시장 경쟁 가열로 예견된 충돌
화학뉴스 2012.07.17
중국이 자국기업들로부터 한국산 태양광용 폴리실리콘(Polysilicon)에 대한 반덤핑 조사 신청서를 접수해 조사 개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주중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한국산 폴리실리콘이 반덤핑 조사 개시요건에 충족되는지를 알아보고 있다는 사실을 7월16일 통보해왔다. 한국대사관도 국내기업들의 설명을 중국에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중국의 폴리실리콘 생산기업들은 한국산 수입물량이 2010년 6억달러에서 2011년 12억달러로 급격히 증가한 것은 정상가격 이하의 덤핑조치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상무부에 조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 관계자는 “반덤핑 조사 신청 후 검토작업은 통상 1개월가량 소요되며 물량과 가격 등의 변화를 면밀하게 따져보고 덤핑 혐의가 분명하다고 판단되면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핵심원료로 한국과 중국이 세계시장에서 급속하게 세력을 확장해가고 있으며 치열한 경쟁으로 충돌이 예상돼 왔다. 국내 폴리실리콘 메이저는 OCI와 한국실리콘으로 2012년 OCI는 4만2000톤, 한국실리콘은 1만5000톤을 생산할 예정이고, OCI는 2014년까지 생산량을 1만톤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한화케미칼과 삼성정밀화학이 신규투자를 통해 2014년부터 1만톤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어서 2012년에는 폴리실리콘 총 생산능력이 8만7000톤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GCL이 6만5000톤, LDK가 2만5000톤으로 확대하는 등 당분간 생산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돼 세계 폴리실리콘 시장은 한-중 양국의 각축장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 선두주자인 독일 Wacker Chemie는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이 5만2000톤, 미국 Hemlock은 5만6000톤으로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12/0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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