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ㆍChrysler에 맞춰 기준 설정 … 일반가정도 석유 소비량 절감
화학뉴스 2012.08.13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025년까지의 연료효율화 기준이 미국의 3대 자동차 생산기업에게 유리하며 외국기업에게는 불리하다는 조사 결과가 제기됐다.미국 하원 감독정부개혁위원회가 작성한 보고서는 연료효율화 기준이 미국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자동차나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려 한다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에 근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백악관이 연료효율화 기준 최종안을 발표하기 수일 전에 나온 것으로, 기준안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는 2025년까지 갤런당 평균 54.5마일의 연비를 갖추도록 규정하고 있어 현재의 연료효율보다 약 2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료효율 수치는 오바마 정부가 자동차 생산기업들과 1년 이상 협상을 한 끝에 2011년 발표한 것으로, 보고서는 정부 관리들과 자동차 생산기업 중역이 주고받은 이메일과 손으로 쓴 메모들을 인용했으며, 자동차 생산기업들의 평균 에너지 연료효율(CAFE)에 대한 협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백악관의 클라크 스티븐스 대변인은 새로운 CAFE 기준을 옹호하고 “일반 가정들은 새 기준 덕분에 수천달러를 절약하고 석유 소비를 최대로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주요 자동차 생산기업 10사들이 새 규정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화당의 보고서에 따르면, 찬반의 주요 논점은 승용차와 경트럭에 대한 연료효율이 차별 적용되는 것으로,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와 크라이슬러(Chrysler)에게 유리하다고 지적했다. 백악관 기준안에 따르면, 자동차 생산기업들은 2021년까지 승용차는 연비를 5% 향상시켜야 하지만 경트럭은 3.5% 효율화를 기하고 2021년 이후에는 모든 자동차에 연료효율 5%가 적용된다. 도요타(Toyota) 자동차의 로비스트 톰 레너는 이메일에서 승용차와 경트럭의 연료효율 향상을 차별하는 것은 “자동차에 대한 2번째 긴급구제”라고 평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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