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너스, 안전조치 이행 2년간 임시가동 … 란탄계열 단계적 생산
화학뉴스 2012.09.06
말레이지아 정부가 방사성 폐기물 논란을 빚어온 오스트레일리아 광산기업 라이너스의 콴탄 희토류(Rare Earth) 공장에 대해 임시로 2년 동안 가동하도록 허가했다고 말레이지아 언론이 9월6일 보도했다.말레이지아 원자력청(AELB) 압둘 아지즈 아드난 사무총장은 라이너스가 파항주 콴탄 희토류 공장에 대해 AELB가 요구한 모든 안전조치 등을 충실히 이행한 것에 만족한다며 2년 동안 임시가동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임시허가로 라이너스는 관련 당국의 엄격한 관리 아래 제한된 양의 란탄 계열 희토류를 단계별로 시험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이너스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생산되는 희토류 원광을 즉시 공장으로 옮겨 10월부터 생산을 시작할 방침이라며 말레이지아 정부가 제시한 규정과 기준들을 충실히 이행해 2년 안에 임시허가를 전면가동 허가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환경단체들과 야당은 희토류 처리 후 발생하는 방사성 폐기물 등에 따른 안전과 건강, 환경 등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완전한 대책이 갖추어지기 전까지 전면가동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대운동을 주도해온 환경단체 세이브 말레이지아 스톱 라이너스(SMSL)의 탄 분 팃 대표는 “AELB의 결정은 전문성이 매우 떨어지는 것”이라며 놀라움을 표시하고 “법원에 임시가동 허가의 발급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희토류 독점이 세계적 이슈가 된 가운데 라이너스는 모두 2억3000만달러를 투자해 콴탄 희토류 제련공장을 건설했으며, 상업가동을 시작하면 2년 안에 중국을 제외한 세계 희토류 수요의 3분의1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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