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방사성페기물 발생 등 주장 … 2억3000만달러 규모로 최대
화학뉴스 2012.09.26
말레이지아 법원이 방사성 폐기물 논란을 빚어온 오스트레일리아 광산기업 라이너스(Lynas)의 콴탄 소재 희토류 공장에 대한 임시 가동허가를 보류했다고 외신들이 9월25일 보도했다.콴탄 희토류(Rare Earth) 공장 반대운동을 주도해온 환경단체 <세이브 말레이지아 스톱 라이너스>의 탄 분 팃 대표는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콴탄 고등법원이 공장에 대한 전면가동 허가 신청을 10월4일 심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법원의 결정으로 라이너스는 9월 초 말레이지아 원자력청(AELB)으로부터 받은 임시가동 허가를 실행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라이너스는 AELB가 콴탄 공장의 임시 가동을 허가함에 따라 10월 초부터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콴탄 희토류 공장은 라이너스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생산되는 희토류 원광을 처리하기 위해 2억3000만달러를 투입해 건설한 설비로 세계 희토류 공급을 독점하고 있는 중국을 제외하면 세계 최대로 꼽힌다. 라이너스는 해당설비가 상업가동을 시작하면 2년 안에 중국을 제외한 세계 희토류 수요의 3분의1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말레이지아 환경단체와 야당은 희토류 처리 과정에서 방사성 폐기물이 발생한다며 안전, 건강, 환경 문제 등에 대한 완전한 대책이 갖추어질 때까지 전면 가동을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맞서고 있다. 라이너스는 판결 후 성명에서 “콴탄공장의 가동시기를 10월4일 이후로 계획했기 때문에 법원의 심리가 가동에 큰 차질을 가져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법원의 다음 심리에서 라이너스의 권리를 강력히 주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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