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이영일 대표는 12.5년으로 최장 … 현대자동차는 2.5년 불과
화학뉴스 2012.10.10
국내 10대 그룹 상장기업들의 CEO(최고경영자) 재임기간은 평균 2.97년으로 상법상 임기인 3년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CEO스코어에 따르면, 전자공시제가 도입된 1999년부터 2012년 6월 말까지 국내 10대 그룹 계열 94개 상장기업 대표 310명의 재임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재임기간이 2.97년에 불과했다. 현직 CEO를 제외한 퇴직 CEO들의 같은 회사 근무기간만 산정했다. LG그룹 계열 상장기업 CEO의 재임기간이 4.3년으로 가장 길고, SK그룹 계열은 2.4년으로 가장 짧았다. 평균 재임기간이 상법상 임원 임기인 3년 이상을 넘은 곳은 LG를 비롯해 삼성(3.7년), 현대중공업(3.1년), 한화(3.1년) 등 4개 그룹 뿐이었다. 반면, SK그룹 다음으로 현대자동차(2.5년)와 GS(2.7년)가 짧았고, 포스코ㆍ롯데ㆍ한진은 평균치를 나타냈다. 롯데그룹 계열인 호남석유화학은 CEO의 평균 재임기간이 12.5년으로 가장 길었다. 삼성생명(6.7년), LG디스플레이(6.7년), 롯데쇼핑(6년), 삼성중공업(5.8년), 대한항공(5.6년), 삼성엔지니어링(5.3년), LG화학(5년), GS글로벌(5년)이 뒤를 이었다. 이영일 호남석유화학 전 대표가 12년5개월로 가장 긴 임기를 마쳤고, 이해규 삼성중공업 전 대표가 11년4개월, 민계식 현대중공업 전 대표가 10년으로 긴 수명을 자랑했다. 임기를 1년도 채우지 못하고 퇴임한 CEO가 가장 많은 그룹은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나타났다. 총 14명이 1년도 채우지 못하고 자리를 떠났으며, 특히 현대제철은 1999년 이후 총 9명 중 5명이 1년도 안돼 물러나며 인사변동이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미만 임기의 CEO는 SK그룹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삼성ㆍ한화ㆍ롯데그룹도 각각 5명에 달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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