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공정 노후화에 피해규모 커 … 2013년 착공해 하반기 마무리
화학뉴스 2012.12.03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 울산공장이 11월16일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사상한 발포공정을 모두 철거하고 신축하기로 결정했다.울산고용노동지청은 바닥재와 고기능 소재 등을 생산하는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이 불이 난 발포공정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계획을 세웠다고 12월2일 발표했다. LG하우시스는 발포공정 해체작업 후 2013년부터 본격적인 신축공사에 들어가 하반기 중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발포공정이 노후화됐고 화재로 말미암은 피해가 커 공정을 새로 조립하는 것이 오히려 효율적이라는 판단 때문으로 판단된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화재 당시 발포공정에 대해 2주일 동안의 공정중지 명령을 내렸다. LG하우시스와 납품기업 등은 화재로 공정가동이 중단되면서 매출손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고용노동지청과 경찰은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의 생산, 안전 실무부서 관계자 10여명을 불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조사했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아직 화재원인 부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화인에 대한 결과도 나오지 않았다. 화재 당시 소방당국 관계자는 “발포기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인지, 외부에서 발생한 것인지 현재로서는 명확하지 않다”며 “전기적 요인과 기계(발포기) 자체의 문제 등 여러 가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고용노동지청은 12월 중순 전 참고인 조사를 모두 마친 뒤 울산지검의 수사지휘를 받아 사건을 송치할 계획이다. 11월16일 오전 12시58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망양리 소재 건축자재 생산기업인 LG하우시스 울산공장의 PVC(Polyvinyl Chloride) 바닥재 공장 발포공정에서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김모(57)씨가 사망하고 또 다른 김모(44)씨 등 근로자 3명이 다쳤다. 당시 화재로 발포공정의 발포기 3대와 공장 내부 1500여㎡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억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2/03>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폴리머] 한화솔루션, 울산 PVC 정기보수 | 2024-10-18 | ||
[안전/사고] 제이엠씨, 울산 황산 저장탱크 폭발 | 2024-08-28 | ||
[안전/사고] KCC, 울산공장 드럼통 폭발사고 | 2024-07-24 | ||
[디지털화] 울산, 지능형 공장으로 생산성 2배 | 2024-07-22 | ||
[화학물류] CTT, 울산 탱크터미널 사업 본격화 | 2024-07-19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