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카르텔의 모순들(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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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공·대림산업 등 11개 석유화학기업 관계자들은 지난 10월12일 에틸렌 및 프로필렌을 제외한 폴리올레핀 부문의 불황카르텔을 결성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합의내용을 보면, 가격은 국제가에 연동하고, 물량은 각 생산기업의 생산능력 및 시장점유율을 감안, 결정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불황카르텔 결성 합의는 국내 석유화학 산업계가 극도의 불황에 빠져 생사의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상공부의 개입여지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일면 타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으나, 다음 몇가지 점에서 전혀 그렇지 못한 양면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되고 있다. <화학저널 1993/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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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행사] 불황카르텔의 모순들 | 1993-10-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