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당국에 3억1100만헤알 제시 … 유전 개발중단 명령 철회 가능성
화학뉴스 2012.12.17
브라질 대서양 해상에서 기름 유출사고를 일으킨 미국 정유기업 셰브론(Chevron)이 막대한 금액 배상계획을 제의했다.12월15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에 따르면, 셰브론은 12월14일 브라질 당국에 3억1100만헤알(약 1600억원)을 배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9000만헤알(약 464억원)은 기름 유출사고에 따른 환경피해 복구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사고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는데 사용하겠다고 셰브론은 발표했다. 셰브론은 2011년 11월 대서양 연안 캄포스만의 해저 1200m 광구에서 굴착작업을 하다 기름 유출사고를 냈다. 사고로 원유 3700배럴이 유출됐으며 브라질 당국은 셰브론의 프라지 광구 유전 개발 중단을 명령했다. 셰브론은 2012년 3월에도 캄포스만 해저 유전에서 기름 유출 사실이 확인되자 원유 생산을 일시 중단했으며, 사고로 캄포스만 일대에 3㎞ 정도의 기름띠가 형성됐다. 캄포스만은 브라질 남동부 리우데자네이루 해안으로부터 370km 가량 떨어져 있으며, 셰브론은 하루 평균 원유 7만배럴을 생산해왔다. 셰브론이 적극적인 배상의지를 밝히면서 셰브론과 시추기업 트랜스오션에 내려진 유전 개발 중단 명령도 철회될 가능성이 커졌다. 셰브론은 유전 개발 재개를 위해 그동안 모든 광구를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벌여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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