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옥소알코올(Oxo-Alcohol) 시장은 수요 감소로 가동률이 하락하고 있다.
FPC는 Mailiao 소재 NBA(Normal Butyl Alcohol) 25만톤 플랜트를 40일 동안 정기보수하고 1월14일부터 재가동했으나 수요 감소로 50-60% 가동하고 있다.
Petrowidada도 Gresik 소재 PA(Phthalic Anhydride) 7만톤 플랜트가 1월10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으나 가동률이 70%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여수 소재 2-EH(2-Ethylhexanol) 15만톤 플랜트를 12월11일부터 재가동했으며, PA 6만톤 플랜트도 1월 중순 재가동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가동률이 70%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수익성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여수 소재 NBA 1만톤 플랜트와 2-EH 10만톤 플랜트를 3월 초부터 10일 동안 정기보수할 예정이며, PT PON도 Gresik 소재 2-EH 및 IBA(Iso-Butanol) 15만톤 플랜트를 2월 2주 동안 정기보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허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