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에 Sharp의 산화물TFT 활용 가능성 … 기술협약 포함은 불확실
화학뉴스 2013.03.08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일본 Sharp의 지분을 인수한 것은 차세대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 양산을 앞당기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대형 TV 생산에 필요한 LCD(Liquid Crystal Display) 패널의 원활한 공급이 표면적인 이유로 알려졌으나, 대형 OLED 패널 양산에 필수인 산화물 박막트랜지스터(Oxide TFT) 기술 확보가 더욱 중요한 투자의 동기라고 해석되고 있다. Sharp는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산화물 TFT 분야의 선두주자이다. 디스플레이서치 아시아지역 LCD 분석 담당관인 데이빗 쉬에 부사장은 3월6일 디스플레이서치 블로그에 올린 <삼성과 Sharp의 제휴>에 대한 분석글을 통해 “삼성이 OLED TV 개발에 Sharp의 산화물TFT 기술을 활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삼성이 중국의 자체 LCD 생산설비 투자를 줄이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LCD 신규 생산라인 확대보다 OLED TV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이 대형 OLED TV 제조 방식 변경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도 Sharp에 대한 투자 배경으로 해석되고 있다. OLED TV 양산을 위해서 WRGB 방식 증착 기술과 산화물TFT 제조 기술을 서둘러 확보할 필요가 있으나 자체 개발로 양산에 필요한 수준까지 도달하는데에는 시간이 걸릴 수 있 외부에서 기술을 제공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삼성과 Sharp의 제휴에 기술협약이 포함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만약 삼성이 실제로 Sharp로부터 산화물TFT 기술을 제공받는다면 OLED TV 양산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지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Sharp와의 기술 제휴를 통해 산화물TFT에 대한 노하우를 일부 전수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산화물TFT 기술이 안정화되면 대형 OLED 설비 투자도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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