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탄(Urethane)계 증점제가 국내 증점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우레탄계 증점제는 내수성이 우수하고 pH에 제한을 받지 않는 특성을 바탕으로 용도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크릴(Acrylic)계는 제조과정이 용이해 저가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나 수입제품에 밀려 국내기업들이 생산을 중단하거나 축소하고 있으며 pH를 중성으로 맞추기 위해 알칼리성 첨가제가 요구되는 등 사용이 불편해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
셀룰로오스(Cellulose)와 무기계 증점제는 고유한 영역에서 일정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셀룰로오스는 국내 시장규모가 미미한 반면 세계시장은 매년 확대되고 있어 삼성정밀화학 및 Akzo Nobel, ShinEtsu, Ashland가 신증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 국내시장은 삼성정밀화학이 HPMC(Hydrowypropyl Methylcellulose) 및 MC(Methylcellulose) 부문을 주도하고 있고 2011년 말부터 HEC(Hydrooxyethylcellulse) 시장에도 진출해 다국적기업 위주의 시장에 파란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무기계도 화학적 용해가 쉽지 않은 특성을 가지고 벤토나이트(Bentonite) 및 세피오라이트(Sepiolite) 위주로 일정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