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거한 15병 중 8병에서 나와 … 진로는 유통․보관문제 지적
화학뉴스 2013.04.02
일반식당에서 판매한 진로의 <참이슬> 소주에서 경유 성분이 검출됐다.청주 청남경찰서는 4월2일 청주 소재 음식점에서 판매한 소주에서 강한 휘발성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아 수거한 소주병에서 경유 성분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발표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수거한 소주 15병(미개봉 11병 및 개봉 4병) 가운데 8병의 내·외부에서 소량의 경유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명피해는 없어 형사처벌은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확인된 사실을 감독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유는 소방기본법상 위험물 제4류로 분류된 인화성 물질로, 흡입 및 섭취하면 자극, 구역, 설사, 두통, 졸음, 현기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로 관계자는 “자체 조사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국과수 결과에서 극히 미량의 경유 성분이 검출됐다는 결과가 나와 당혹스럽다”며 “일부에서 제기하는 수거된 공병 세척과정이나 생산과정에서 유입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통이나 보관과정에서 외부 경유 성분이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 “경찰 수사를 지켜본 뒤 회사 측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3월3일 오후 8시30분께 청주의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이모(44)씨가 “소주병에서 휘발유 냄새가 난다”며 신고하자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이씨 일행이 마시다 남긴 소주병과 열지 않았던 소주병 등 15병을 수거, 국과수에 정밀 감식을 의뢰했다. 당시 식당 관계자는 “3월2일 주류 도매상으로부터 소주 30병을 구입했다”며 “평소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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