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1/4분기 496억원 달해 … 전체는 136억원 흑자 전환
화학뉴스 2013.04.08
OCI(대표 백우석·이우현)가 태양광 시장 개선으로 2013년 1/4분기 영업실적이 좋아질 것이라고 신한금융투자가 4월8일 주장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태양광 시장상황이 개선되면서 OCI의 폴리실리콘(Polysilicon) 가동률은 2013년 초 50%대에서 3월 90%대로 상승했다”며 “OCI의 생산원가가 낮아져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생산원가 하락에 힘입어 OCI의 영업이익은 2012년 4/4분기 622억원 적자에서 2013년 1/4분기 136억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특히, 폴리실리콘 부문 적자폭이 2012년 4/4분기 1108억원에서 2013년 1/4분기 496억원으로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OCI 주가에 대해서는 “중국의 폴리실리콘 반덤핑관세 부과 결정이 늦어지면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때문에 태양광 시장 참여자들의 의사 결정이 지연돼 OCI를 비롯한 태양광기업의 주가가 3월 이후 주춤했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OCI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21만원을 유지했다. <화학저널 2013/0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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