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고깔모양 나노구조 입혀 … 최대 1.7배 상승효과
화학뉴스 2013.04.09
국내 연구진이 극도로 얇은 박막 태양전지의 빛 흡수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연세대 김경식 교수와 강구민 박사과정 학생(제1저자) 등이 고깔모양의 나노구조를 덧입히는 방법으로 비정질 실리콘박막 태양전지의 광 흡수율을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4월9일 발표했다. 비정질 실리콘 박막 태양전지는 비용이 저렴하고 저온공정이 가능해 차세대 박막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지만, 두꺼운 빛 흡수층을 사용하면 열에 의해 성능이 급격히 떨어지는 등 문제점을 갖고 있다. 때문에 100나노미터(10억분의1미터) 이하의 얇은 빛 흡수층을 사용하고 있지만 태양광이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흡수율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100나노미터 이하의 초박막 비정질 실리콘 위에 나노크기의 원뿔이나 반구모양의 구조를 덧붙이는 방법으로 광 흡수율을 높였다. 나노구조가 박막 위에 만든 밀폐된 공간에 태양광이 갇히게 되면서 공진현상에 의해 입사광들이 결합하는 현상을 이용했다. 연구팀이 분광기로 태양광 흡수율을 계산한 결과 광 흡수율이 최대 1.7배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식 교수는 “나노구조 제작기술은 공정이 간단하고 비용이 저렴한데다 다른 종류의 박막 태양전지에도 적용될 수 있어 고효율 박막 태양전지 소재의 성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구성과는 재료분야 권위지인 Advanced Materials 3월26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화학저널 2013/04/09>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신재생에너지] 태양전지, 탠덤형 곧 상용화한다! | 2025-06-25 | ||
[신재생에너지] 태양전지, 2026년 리사이클 상용화 | 2025-05-09 | ||
[신재생에너지] 인디아, 중국산 태양전지 배제 | 2025-04-2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신재생에너지] 태양전지, 플렉서블 실증 착수 | 2025-09-12 | ||
[배터리] 차세대 배터리, 고용량화 니즈 대응 가속화 전고체·태양전지 부상한다! | 2025-05-02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