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부터 신규기준 적용 … LG하우시스 바닥재만 기준 통과
화학뉴스 2013.04.16
프탈산(Phthalic Acid)계 가소제 사용규제가 강화된다.
2013년 7월부터 PVC(Polyvinyl Chloride) 바닥재의 품질표시 기준이 새롭게 시행됨에 따라 DOP(Dioctyl Phthalate) 등 가소제 함유량이 상부충은 1.5% 이하, 하부층은 5.0% 이하로 엄격히 제한된다. 이에 따라 건축자재 생산기업들이 대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 가소제 수입비중이 큰 일본도 국내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가소제공업협회는 2011년부터 경제산업성을 통해 한국에게 프탈산계 가소제 사용규제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으며 적정평가 방안 등을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일본은 동북지방 대지진 이후 가소제 수입이 증가하기 시작했으며 엔고현상까지 겹쳐 수입량이 6000톤 수준에 달하고 있다. 수입은 한국산과 말레이지아산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한국에서 프탈산계 가소제 규제를 강화하면 수입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기업들은 2013년 봄 잇따라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어 2013년 들어서도 수입이 증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온돌 등 좌식 생활이 일반화되고 있어 새집증후군 등에 민감한 영향으로 친환경 바닥재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건축자재 생산기업들은 프탈산계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은 차별제품을 개발해왔으며 최근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011년 상반기부터 프탈산계 가소제를 친환경 가소제로 전면 전환해 소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이에 따라 녹색소비자연대가 최근 국내기업들이 생산하는 PVC 바닥재 11종과 타일 14종을 대상으로 시행한 비교‧분석 조사에서 LG하우시스만이 유일하게 프탈산계 가소제 규제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쟁기업들은 가소제 함유량 시험방법 및 공인시험기관 선정 등이 3월부터 본격 진행됨에 따라 2013년 들어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7월 이후 대응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4/1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첨가제] 가소제, 생산체제 유연성 강화 | 2025-09-22 | ||
[첨가제] 애경케미칼, 수소화 가소제 개발 | 2025-08-21 | ||
[석유화학] 옥소, 전반 약세 속 가소제도 침체 | 2025-07-25 | ||
[석유화학] DOP, 가소제 시장의 경고등… | 2025-07-1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첨가제] 가소제, PVC·가소제 침체 장기화… DOP 기피에도 약세 불가피 | 2025-06-27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