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S-Oil·롯데케미칼도 높은 수준 … 영업실적 부진으로 공격대상
화학뉴스 2013.04.17
화학기업들이 2013년 들어 공매도 공격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화케미칼이 연초 이후 4월15일 기준으로 누적 공매도 비중이 8.82%로 화학기업 중 가장 높았고, OCI 7.71%, S-Oil 6.03%, 롯데케미칼 5.55% 순으로 뒤를 이었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예측하고 높은 가격에 주식을 빌려 매도한 뒤 저가에 다시 매수해 시세차익을 올리는 투자기법이다. 공매도를 한 투자자는 주가가 내려가야 수익이 나기 때문에 건설, 조선, 화학, 철강 등 2012년 4/4분기부터 부진한 영업실적을 기록한 소재, 산업재 대표기업들이 공매도 비중 상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코스닥시장에서 공매도가 가장 많은 상장기업은 셀트리온으로 공매도 비중이 6.29%로 나타났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공매도 세력에 지쳤다”며 보유지분 전액을 외국계 제약기업에게 넘기겠다고 발표했으나 2013년 누적 공매도는 전체 주식시장에서 16위권 수준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 회장의 <깜짝 발언>으로 공매도에 대한 시장 관심이 커진 가운데 공매도가 실제로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의견은 갈리고 있다. 2011년부터 공매도 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한 셀트리온 주가는 2013년 들어 10.23% 떨어졌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공매도 주문을 현재가격 이하로 낼 수 없는 규제장치가 있기 때문에 공매도가 주가 하락을 이끄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공매도 세력 탓에 주가가 오르지 못한다는 억울함을 표한 셀트리온이 탄탄한 영업실적을 기반으로 공매도 우려를 불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산업은 누적 공매도 비중이 15.65%로 전체기업 중 가장 높았으며, 누적 거래대금 6856억원 가운데 1074억원이 공매도 관련금액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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