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광석 생산기업들이 가격인상 방침을 밝혔다.
중국 내수 신장과 동시에 인건비 및 운송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중국은 인 자원량이 풍부한 반면 품질이 낮아 중장기적인 수요 신장에는 대응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인광석 생산기업들은 2013년 들어 인건비 및 운송비 상승을 이유로 10달러 인상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국산 인광석 가격은 2012년 상반기 FOB China 톤당 222달러에서 하반기 233달러로 상승한데 이어 2013년에도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주요 생산국인 요르단과 모로코의 인광석 가격은 계속 하락하고 있다.
요르단산 가격은 FOB Jordan 톤당 209달러에서 199달러로, 모로코산은 FOB Morocco 톤당 235달러에서 229달러로 떨어졌으며 2013년에도 하락세를 계속해 각각 189달러, 218달러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요르단산과 모로코산은 2011년까지 주요 수요처인 인디아가 비료구입 보조금 정책을 실시한 영향으로 수요가 확대돼 가격이 상승했으나 2012년 하락세로 전환된데 이어 2013년 보조금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비료용 인 및 칼륨 거래가 끊겨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산과 요르단산 및 모로코산의 가격차이가 점차 확대될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