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중동 대규모 신증설 잇달아 … 원료 M-X 조달난 심화
화학뉴스 2013.04.18
세계 P-X(Para-Xylene) 생산능력이 2014년까지 25% 이상 확대될 것이 확실시된다.세계 P-X 생산능력은 2012년 약 4000만톤으로 2011년과 2012년에는 신증설이 각각 100만-200만톤에 불과해 수급타이트가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아시아와 중동에서 대규모 신증설이 계획되고 있어 공급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오일뱅크가 Cosmo Oil과 합작한 HC페트로켐은 P-X 80만톤 증설을 완료하고 2013년 1월 상업가동을 시작했다. 인디아석유천연가스공사(ONGC)와 MRPL(Mangalore Refinery & Petrochemical)이 공동으로 추진한 90만톤 신증설 프로젝트도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Saudi Aramco와 Total이 70만톤, 중국에서 총 200만톤 가량 증설이 계획되는 등 2013년에만 450만톤 정도 생산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4년에는 SK그룹과 JX에너지(JX Nippon Oil & Energy)가 공동으로 100만톤, GS칼텍스와 Showa Shell Sekiyu, Taiyo Oil이 합작으로 100만톤을 증설하는 등 약 600만톤 확대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2013-14년 세계 P-X 생산능력은 총 1000만톤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원료인 M-X(Mixed Xylene) 공급이 P-X 생산 증가율을 따라가지 못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M-X 수급이 이미 타이트한 상태이기 때문에 원료 조달난으로 증설 프로젝트가 지연된 사례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상반기 가동 예정인 현대오일뱅크와 인디아 ONGC는 기존에 외부로 판매했던 M-X를 자체적으로 소비할 계획이어서 P-X 생산기업들은 원료 확보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정세진 기자> <화학저널 2013/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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