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동호안에서 착공식 가져 … 수입 대체효과 7000억원 기대
화학뉴스 2013.04.22
포스코(대표 박기홍·김준식)는 철강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인 콜타르(Coal Tar)를 재활용해 침상코크스(Needle Cokes)를 생산·판매한다고 4월22일 발표했다.![]() 포스코 화학부문 계열사인 포스코켐텍과 일본 Mitsubishi상사, Mitsubishi Chemical은 4월22일 광양 동호안 공장 부지에서 포스코 정준양 회장, 고바야시 켄 Mitsubishi상사 사장, 이시즈카 Mitsubishi Chemical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 침상코크스 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침상코크스는 석탄을 고온 건류할 때 발생하는 부산물인 콜타르에서 기름을 제거하고 열처리 공정 등을 거쳐 만들어진 바늘 모양의 고탄소 덩어리로, 반도체, LED(Light Emitting Diode), 태양전지용 음극재, 전극봉 등의 소재로 사용된다. 포스코는 가공 없이 판매하는 기존 콜타르에 비해 약 5배에 달하는 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700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효과와 함께 2차전지, 전기자동차 등 관련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포스코는 기대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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