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시험운영 준비 완료 … 120억입방미터 중국으로 수출
화학뉴스 2013.06.04
미얀마 서부 해안과 중국 Winnan을 연결하는 800km의 가스 파이프라인이 완공됐다.더 네이션은 미얀마 당국자들의 말을 인해 서부 해안과 중국 남부를 잇는 파이프라인이 완공됐으며 시험 운영 준비가 완료됐다고 6월4일 보도했다. 파이프라인은 대우인터내셔널, 인디아의 ONGC, 한국가스공사 등의 합작법인이 소유한 쉐(Shwe) 가스전에서 생산된 천연가스를 중국으로 운송하게 된다. 미얀마 서부 근해의 쉐 가스전에서 생산된 가스 중 120억입방미터는 중국으로 수출되며, 10억입방미터는 미얀마 내수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얀마는 천연가스의 중국수출로 연평균 15억달러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은 25억달러를 투입해 완공한 것으로, 미얀마는 파이프라인 건설을 위해 중국 CNPC(China National Petroleum)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파이프라인과 나란히 건설되고 있는 석유 파이프라인은 9-10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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