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 주가 15만5500원으로 37% 폭락 … 금호석유화학 31% 급락
화학뉴스 2013.06.12
국제 원자재 가격이 크게 하락한 영향으로 관련기업들의 주가도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원자재 시장은 중국경기 부진과 달러화 강세로 하락일로를 걸었고 정유·화학, 철강, 비철금속 관련기업들의 주가도 하락압력을 받았다.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대표 구자영)은 6월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14만4000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2012년 말 종가인 17만4000원에 비해 17.2% 하락했다. 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도 주가가 10만4000원에서 8만2200원으로 6개월여 사이에 21.0% 떨어졌다. 석유화학기업들의 주가는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은 24만5500원에서 15만5500원으로 36.9% 떨어졌으며, 금호석유화학도 13만500원에서 9만200원으로 30.9% 급락했다. 해외 주식시장에서도 원자재 관련기업의 주가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Chevron은 최근 주가가 13.5%, ExxonMobil도 5.3% 상승했으나 뉴욕증시의 S&P500 지수가 15.2%, 다우존스산업 평균지수가 16.3% 올라선 것에 비하면 상승폭이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원자재 관련기업의 위축은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2013년 들어 국제유가 뿐만 아니라 금, 비철금속 가격이 모두 떨어졌기 때문이다. 6월11일 기준 브렌트유(Brent)는 2012년 말에 비해 6.2% 하락했고 두바이유도 6.7% 떨어졌다. 금 가격은 6개월 사이 무려 17.2% 급락했으며, 비철금속인 구리 9.8%, 알루미늄 7.1%, 니켈 12.9% 떨어졌다. 미국의 달러화 강세도 원자재 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원자재 관련주식은 시장이 당분간 활력을 찾을 가능성이 적어 지지부진한 흐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은택 동부증권 연구원은 “현재 상황에서 중국의 부양책도, 달러의 추세적 약세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원자재 시장에 자금이 들어오기 힘들다”며 “원자재 시장은 장기적으로 보합권에 머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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