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rBot 인수로 시가총액 30억달러 달해 … 주력 달라 시너지
화학뉴스 2013.06.20
최근 3D 프린터 시장이 초고속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세계 2위였던 스트라타시스(Stratasys)가 신생기업 메이커봇(MakerBot)을 인수해 시가총액 기준 1위로 올라서게 됐다.1위였던 3D Systems에 맞서 규모화를 실현하고 제품군을 다양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스트라타시스는 6월19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메이커봇 인수계획을 밝히며 기존 메이커봇 주주들은 앞으로 발행될 스트라타시스 신주 476만주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6월19일 종가 기준으로 4억300만달러(약 4061억원)에 해당한다. 기존 메이커봇 주주들은 만약 영업실적 목표가 달성되면 2014년 말까지 스트라타시스 주식 238만주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합병은 2013년 3/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합병이 완료되면 스트라타시스는 시가총액이 약 30억달러(약 3조4000억원)에 달하는 최대 메이저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1위였던 3D Systems의 시가총액은 약 24억달러(약 2조7000억원) 상당이다. 인수합병은 서로 다른 시장을 겨냥해온 양사의 시너지를 노린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는 가격이 1만-60만달러인 상업용 3D 프린터를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메이커봇은 개인소비자를 겨냥한 2000-3000달러 수준의 보급형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 최고경영자 다비드 레이스는 “3D 프린터 시장규모가 2013년 30억달러 수준에서 2016년에는 2배로 성장할 것”이라며 “스트라타시스와 메이커봇 양사 모두 시장 전체의 성장속도보다 더 빠르게 매출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스트라타시스는 합병 후에도 메이커봇이 자체 회사명·제품·전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급성장하고 있는 3D 프린터 시장에서 인수합병은 흔한 일로, 3D Systems는 최근 2년 동안 24건의 인수를 실시했다. 스트라타시스도 2012년 12월 동종기업이었던 오브제(Objet)와 55대45 비율로 합병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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