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10사 평균 158% 관세 위기 … 국내 생산량 98.5%가 수출
화학뉴스 2013.07.24
미국은 9개국에서 수입하는 원유․천연가스 생산용 강관(OCTG)의 반덤핑 조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US스틸 등 9개 미국 철강사는 유정용 강관이 미국에 불공정하게 싼값에 수입돼 피해를 보고 있다며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에 반덤핑 조사 청원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정용 강관은 석유나 천연가스 시추에 쓰이는 파이프이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제품 98.5%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미국은 석유 및 천연가스 시추가 증가하면서 유정용 강관의 수입이 2012년 18억달러로 2년 동안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으로부터 수입한 유정용 강관은 8억3100만달러 수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미국의 유정용강관 수입의존도는 63%로 분석되고 있다. 반덤핑 조사에 해당하는 국내 기업들은 아주베스틸, 대우인터내셔널, 동부제철, 휴스틸, 현대하이스코, 일진철강, 금강공업, 넥스틸, 넥스틸QNT, 세아제강이다. 미국 철강기업들은 한국 제품에 평균 158%의 관세 부과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국내 기업과 함께 인디아, 베트남,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타이완, 타이, 터키, 우크라이나도 반덤핑 또는 정부 보조금 지급 주장이 제기돼 미국 정부의 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9개국 가운데 한국산의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아 반덤핑 조사의 주요 표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상무부는 2013년 9월 예비 판정을 내리며 2014년 최종 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시장 관계자는 “강관은 시황이 좋아 수출이 잘 되는 품목”이라며 “실제 반덤핑 판정의 가능성이 낮고 국제무역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로워서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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