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P필름, 3중고로 계륵신세 전락
중국·동남아 저가공세에 수요부진 겹쳐 … 공급단가 인하 압박까지
화학저널 2013.08.05
국내 OPP(Oriented Polypropylene) 필름 생산기업들이 수요 감소와 동남아산 저가 공세로 시름시름 앓고 있다.
여기에 유럽의 재정위기로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수출도 부진해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OPP필름은 원료 PP(Polypropylene)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PP와 OPP필름의 스프레드가 벌어져 있으나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P 가격은 2013년 3월1일 CFR FE Asia 톤당 1520달러로 최고점을 찍은 후 4월17일 1355달러로 무려 165달러 폭락한 반면, OPP필름은 테이프용 기준 kg당 2800-3000원으로 수요가 가장 좋았던 2011년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OPP필름 생산기업들은 원료가격 급락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원료를 낮게 구입해도 수요가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원료가격 상승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 그래프: <OPP필름 생산능력><OPP필름 수입실적> <화학저널 2013년 8월 5일/8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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