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과감한 투자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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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영업이익 160% 급증 … 화학사업 호조에 중공업도 흑자 화학뉴스 2013.08.16
효성(대표 조석래)이 2/4분기에 사상 최대의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전 사업부문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영업이익이 160% 급증했고 적자에 시달리던 중공업 부문도 2년만에 흑자 전환했다. 2/4분기 매출은 3조357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해 기대치보다 높았고, 영업이익은 160.8% 늘어나 2075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수출제품인 스판덱스가 중국 및 동남아시아의 고기능성 의류 수요 증가로 호조를 보였고, 산업자재 부문도 국내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타이어코드 판매가 늘어났다. 특히, 원화환율 상승과 원자재 가격 하락 등 외부요인이 개선된 것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박중선 키움증권 연구원은 “효성의 영업실적은 경쟁력을 증명한 것”이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가 결실을 맺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3/4분기에도 섬유 마진이 확대되고 산업자재와 화학 부문은 큰 시황변화 없이 좋은 영업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며 “중공업은 2014년부터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효성 관계자도 “핵심사업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프로필렌(Propylene) 증설, 탄소섬유, TAC(Triacetyl Cellulose) 필름 등 신 성장사업을 집중 육성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이데일리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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